차서원 배우 누구인가? 프로필 확인
오늘은 배우 엄현경과의 결혼 소식으로 연예계에 화제가 된 배우 차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서원은 1991년 4월 15일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했습니다.
차서원은 원래 공대 출신으로 울산과학기술원에 입학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중퇴하고 다시 예술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에는 ‘Miss 맘마미아’, ‘별별 며느리’, ‘20세기 소년소녀’, ‘부잣집 아들’ 등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2019년에는 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내 동생 ‘이외상’ 역으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부터 본명인 이창엽에서 예명인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바꿨습니다.
2021년에는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윤재민은 자신의 아내와 딸을 잃고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인물로, 차서원은 윤재민의 감정 변화와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차서원은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3년에는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습니다. 윤태준은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녀를 잊으려고 노력하는 인물로, 차서원은 윤태준의 귀여운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차서원은 드라마 외에도 영화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보희와 녹양’, ‘그녀를 지우는 시간’, ‘집 밖은 위험해’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에서는 ‘마마 돈 크라이’, ‘잃어버린 얼굴 1895’, ‘차미’ 등에 출연했습니다.
연극에서는 ‘베헤모스’, ‘나쁜자석’, ‘데스트랩’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OST와 광고,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차서원은 2022년 11월 22일부터 군입대를 했으며, 2024년 5월 21일에 전역할 예정입니다. 차서원은 군입대 전에도 팬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군복무 중에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서원은 군 제대 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차서원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만난 배우 엄현경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엄현경은 현재 임신 중입니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의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공식적으로 커플임을 밝힌 적이 없었지만, 과거 방송과 인터뷰에서 서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엄현경은 지난해 12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며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줘서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차서원은 올해 1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엄현경의 집으로 가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차서원은 엄현경의 집에서 요리를 해주고, 함께 식사를 하고, 쇼파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서원과 엄현경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하면서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기쁘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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