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 시설 확진자 급증
IM선교회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기숙사에서 전남 순천과 포항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학생과 교직원 146명의 검체를 채취를 하였고, 이 중 125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3명은 미결정 상태입니다. 확진자의 경우 1월 25일을 기점으로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로 가고, 음성으로 나온 학생과 교직원은 자가 격리 조치가 이루어 집니다.
IM선교회 소속 관계자들은 최근에 전국 곳곳에서 입학 설명회를 열어 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났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TCS국제학교의 경우 광주만 3곳 포함 서울 부산인천 송도 등지에서 15개 시설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확진자 진술 등을 파악해 본 결과 학생들이 15일까지 입교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 사이 외부출입이나 부모 면담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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