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대통령실에서는 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IPEF 정상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IPEF 정상회의
IPEF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정상회의입니다. 인도와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이 경제적 협력과 발전을 위해 만든 국제적인 협력체입니다.
IPEF는 2021년 11월에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인도, 호주,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에 열리는 이번 IPEF 정상회의에는 한미일을 비롯해 호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피지 등 등 14개국이 참여하게 됩니다.
IPEF의 목적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안정성과 번영을 증진시키고 지역 간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하고 디지털화와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IPEF 정상회의는 매년 한 번씩 열리며 회원국들은 IPEF를 통해 경제적 협력과 협조를 강화하고 지역 간의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을 높이고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실행합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통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회원국들은 IPEF를 통해 지역 간의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고,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IPEF는 앞으로도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협력과 협조를 지속하고, 지역의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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