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입니다.
췌장암은 주로 50세 이상의 고령 남성에서 발생하며 70세 이상이 되면 1년 사이에 약 1,000명당 1명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30%), 고열량 식이(20%), 만성 췌장염(4%), 유전적 요소(10%)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율이 10% 이하로 매우 낮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황달,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췌장암의 원인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 7종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희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크게 외분비성 췌장암과 신경내분비성 췌장암으로 나뉩니다.
외분비성 췌장암은 주로 아데노카르시노마로 알려져 있으며 신경내분비성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종류입니다.
외분비성 췌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습니다. 반면에 신경내분비성 췌장암의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외분비성 췌장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도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신경내분비성 췌장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무엇이 있을까?
금연: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더 높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고지방, 고칼로리, 고설탕 식단은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식이섬유, 단백질 등을 적당량 섭취하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체중 유지: 비만은 췌장암의 위험 요인입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암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특정 호르몬 및 기타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하루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1주일에 3~5회 꾸준히 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 검진: 특히 췌장암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 병력 등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의사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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