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얼굴에 나 있는 수염을 뽑을 때가 있습니다.
미관상 보기 싫다는 생각이 앞서서 그냥 손으로 뽑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이럴 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턱수염 뽑으면
세균 감염: 손이나 족집게 등으로 턱수염을 뽑으면 손에 있는 세균이 모공에 침투하여 피부 트러블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처와 염증: 턱수염을 뽑을 때 모공과 모근에 큰 힘이 가해져 손상을 주게 되고 때로는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염증을 유발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인그로운 헤어: 수염이 완전히 뽑히지 않고 모공 안에서 자라나면서 올바르게 자라지 못하고 피부 안쪽으로 자라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착색과 흉터: 정기적으로 턱수염을 뽑으면 피부에 착색이 생기거나 약해져 검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트러블이 생긴 경우 흉터로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턱관절 문제: 자세히 보며 수염을 뽑기 위해 턱을 앞으로 내미는 행동은 턱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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